미국 조사회사인 톰슨 로이터는 노벨 생리학·의학상과 화학상 유력 후보자로 혼쇼우 교토대학 객원 교수, 마에다 히로시로 대학 DDS 연구소 특임 교수, 마츠무라 호히로 국립암 연구 센터 첨단 의료 개발센터 신약개발 분야장인 일본인 3명을 꼽았다.
톰슨 로이터는 이 회사의 학술 문헌 인용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매우 인용 건수가 많은 논문을 추출.그 연구자에게 '톰슨 로이터 인용 영예상'을 주고 그 해 노벨상의 유력 후보로 발표하고 있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본서 교수는 면역 세포의 작용을 억제하는 단백질의 PD-1을 발견했다.마에다 교수와 마츠무라 분야장은 암세포를 노리고 약을 보내는 '드래그 딜리버리 시스템'을 개발했다.학술논문 피인용 건수와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평가에는 강한 상관관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3명의 수상에 기대하는 목소리가 국내외 학회에서 올라가고 있다.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1949년 유카와 히데키 박사부터 2015년 오무라 토모 박사까지 물리학상 10명, 화학상 7명, 생리학·의학상 3명, 문학상 2명, 평화상 1명 의 총 23명 있다.
본서 교수는 톰슨 로이터 인용 영예상 수상에 대해 “이 상으로 선정된 것은 진심으로 영광. 코멘트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