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종합연구소, 쓰쿠바대학, 기상청 기상연구소는 공동으로 일사량 예측이 크게 벗어나는 사태를 검출하는 '대외 검출 지표'를 고안했다.이 지표는, 태양광 발전의 대량 도입 시대에 있어서의 전력의 안정 공급이나, 효율적인 운용에의 공헌이 기대된다.
태양광 발전의 발전 전력량은 날씨에 좌우되기 때문에, 일사량 예측을 이용하여 발전 전력량을 예측하고, 수력이나 화력 발전기 등으로 과부족을 조정·구멍 매립한다.그러나, 일사량 예측이 벗어난 경우, 이 조정용 전원에 잉여나 부족이 발생해 버리기 때문에, 일사량 예측의 고정밀도화나, 크게 벗어나는 사태에의 대책이 긴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그래서 이번에 기상청의 일사량 예측이 크게 벗어나는 사태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 개발에 임했다.
단일 예보기관에서는 예측에 편향이 생기기 때문에, 일·유럽·영·미의 4개의 기상예보기관이 제공하는 일사량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전구 앙상블 예측(지구 전체를 같은 시각에 조금씩 다른 조건으로 예측을 복수 실시)하고, 그 표준 편차를 가중 평균을 한 것을 「대외 검출 지표」로 하였다.연구그룹이 실시한 평가에서는 이 지표는 연 5%의 대외를 90% 적중시키고, 특히 동계는 96%로 예상이 크게 벗어나는 사태를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대외해 검출 지표를 이용한 전력 수급 운용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대외해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을 경우에 어느 정도 수급 밸런스를 개선할 수 있을까, 예측의 신뢰성이 높은 경우의 조정용 전원의 절약 등에 의한 경제적인 운용의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실시해, 지표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실용화에 이르면, 가속해 가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대량 도입을 향해서, 안정적인 전력 운용에 공헌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