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핵생물의 세포에는 핵과 세포질 사이에서 분자를 수송하기 위한 "핵막공 복합체"로 지칭되는 통과 구멍이 존재한다.핵막공의 핵내측 및 세포질측에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아우터링」은, 핵막공 복합체를 지지하는 토대이며, 인간과 출아 효모라고 하는 진화적으로 떨어져 있는 생물에서도 매우 유사해 그렇기 때문에, 어느 생물이라도 같은 구조를 취하고 있다고 지금까지 생각되어 왔다.
그런데 이번에, 분열효모의 핵막공 복합체의 아우터링 구조가, 종래 알려져 온 다른 생물의 구조와는 완전히 다른 것을, 오사카 대학의 연구 그룹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혔다.
연구그룹은 면역전자현미경법 및 형광현미경에 의한 고정밀측정법을 이용하여 분열효모의 핵막공 복합체를 구성하는 약 30종류의 단백질의 국소를 분석하였다.그 결과, 인간이나 출아효모에서는, 아우터링 단백질이 핵내측과 세포질측의 양측에 같은 양씩 존재하고 있는 반면, 분열효모에서는, 일부 단백질은 핵내측에, 그 외는 세포질측에 로 나누어 국재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즉, 인간이나 출아효모의 아우터링이 상하로 대칭인 구조인 한편, 분열효모의 아우터링은 2개의 부분으로 분할되어, 핵막공 복합체 중에서 핵내측과 세포질측으로 나뉘어 배치해 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본 성과에 의해, 핵막공 복합체 아우터링의 구조가 전체 진핵생물에서 반드시 공통이 아니고, 생물종에 의해 다양한 구조를 취할 가능성이 보였다.또한 최근에는 아우터 링 구조의 돌연변이가 신장 질환 인 네프로제 증후군의 원인이되는 것으로보고되었다.본 성과는 핵막공 복합체의 구조나 역할에 관한 연구를 진전시켜 핵막공의 이상에 의해서 일어나는 질병의 이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