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 교토대학 영장류연구소 및 미국 국립정신위생연구소의 연구그룹은 원숭이의 뇌에 발현시킨 인공수용체를 생체로 영상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립 , 표적 뇌 부위에 인공 수용체가 발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원숭이에, 인공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제를 전신 투여해, 가치 판단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뇌에는 특정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세포 집단으로 구성된 "신경핵"이라 불리는 다수의 부위가 있다.이들 부위의 협동에 의해 판단이나 의사결정 등의 고차뇌 기능이 생긴다.이 구조가 파탄하면 정신·신경 질환 등의 병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특정의 뇌 부위의 신경 활동을 조작함으로써 변화하는 기능을 동정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연구 그룹은 인공 수용체 유전자를 통합한 바이러스 벡터를 원숭이의 특정 뇌 부위의 신경 세포 집단에 감염시켰다.발현한 인공 수용체를 PET(양전자방사단층촬영법)에 의해 영상화하여 발현의 타이밍이나 위치, 범위, 강도를 살아남은 평가에 성공.또한 선조체라는 구조의 일부 신경세포군에 인공수용체를 발현시켜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제를 전신투여하여 신경활동을 「스위치오프」하기로 했다.그때까지 원숭이에게는 받는 보수의 양에 근거한 「가치 판단」(= 동기)에 의한 행동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이 약제 투여 후에 장애가 인정되었다.이것에 의해, 이 선조체 영역이 가치 판단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성과로 원숭이를 이용한 고차뇌 기능 연구의 비약적인 진전이 기대된다.또 인공수용체 유전자를 정신·신경질환의 원인이 되는 신경세포군에 도입하여 증상이 나왔을 때에만 약으로 억제하는 등의 획기적 치료법의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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