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15
세계유산 「군함도」의 건축군을 유지하는 연구를 발표
시바우라 공업 대학의 하마사키 히토시 교수는 일본 건축 학회의 연구팀으로 나가사키현에 있는 군함도의 철근 콘크리트조(RC조) 건축물의 보수를 위해서 2011년부터 실시해 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5년 7월 5일에 군함도의 일부가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그러나, 군함도에 있는 RC조건축은 오랜 세월에 걸친 염해나 풍우에 노출되어 왔기 때문에 노후화에 의한 붕괴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세계유산등록에 있어서 이들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가 서두르고 있습니다.
(1) 당시와 같은 재료·공법을 이용하는 것
(2) 외관을 가능한 한 바꾸지 않는 것
(3) 외관이 바뀌는 경우에 있어서는 오리지날과 명확하게 구별을 할 수 있어, 되돌릴 수 있는 것
를 만족하는 것이 조건이 됩니다.이 중 (1)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마사키 준 교수는 (2)와 (3)의 요건을 충족하고 수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그래서 아질산리튬이라는 물질을 이용하여 철근의 부식을 수선하는 방법의 유효성을 검토했습니다.아질산리튬에는 더 이상 철이 부식되지 않도록 보호막을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가 붕괴되는 주요 원인은 철근 녹입니다.콘크리트의 원료가 되는 시멘트는 알칼리성이므로 철의 산화를 억제해 줍니다만, 긴 세월이 지나 중성화나 염분의 침투가 진행되면 철근이 녹슬기 쉬워집니다.이 점에 주목해, 방부제의 아질산리튬이라면 당시의 떼어내 콘크리트의 외관을 바꾸지 않고 철의 녹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이번 실험은 현지에서 아질산리튬의 유효성과 필요한 양을 확인했습니다.
군함도에서 건축물의 보존에 성공하면 다른 역사적 건축물의 보존뿐만 아니라, 상정되고 있는 사회 인프라의 노후화를 막아 장수명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