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학의 후지이 테루오 총장은 도쿄 도내의 혼고 캠퍼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1,000억엔 규모의 법정 기금 창설과 재무 경영 본부(가칭)의 설치, 연구자의 여성 비율 향상 등을 기점으로 하는 향후의 이념 와 기본 방침을 발표했다.총장 임기의 6년간에 임하는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UTokyo Compass」라고 명명하고 있다.
도쿄대에 따르면 신방침의 기본이념은 '대화에서 창조로', '다양성과 포섭성', '세계의 누구나가 하고 싶어지는 대학'의 3프레이즈로 표현했다.새로운 학지를 창출하고 탁월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캠퍼스를 실현함으로써 세계 학생들이 동경의 기분을 가진 대학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다.
그것을 실현시키는 방책으로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정리했다. 1,000억엔 규모의 기금은 산학연계로 얻은 수입과 기부를 쌓아 그 운용이익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자를 초래하는 등 한다.자율적인 대학을 구축하는 기반이 되는 재원 확보 등을 진행하기 위해 재무경영본부를 설치한다.
학생이나 교원의 기업 지원을 향해, 향후 10년간에 600억엔 규모의 신펀드 설립을 목표로, 도쿄 대학으로서도 100억엔 규모의 출자를 검토한다.여성 비율 향상에서는 학생을 2026년도까지 30%, 교사를 25%, 새롭게 채용하는 연구자를 30%로 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도쿄대는 총장이 교체할 때마다 임기중에 임하는 내용을 발표해 왔다.후지이 총장이 4월에 취임한 것을 받아, 「UTokyo Compass」가 정리되었지만, 총장 자신의 생각을 그 안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