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학의 연구 그룹은 장의 점막의 세포를 증식시키는 단백질(R-Spondin1)이 장내에서 높은 살균 작용을 가지는 'α-디펜신(항균 펩티드)'을 분비하는 '파네토 세포'를 증식시킨다. 것을 발견했다.장내 세균총의 이상이 관련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기대된다.

 인간의 장은, 그 표면으로부터 항균 펩티드(아미노산 30수개 연결된 항균 활성을 가지는 물질)라고 하는 물질을 분비해 장관 내에서의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내 세균총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다.특히, 소장을 병원균으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가진 파네토 세포가 분비하는 α-디펜신이라는 항균 펩티드는 병원균에 대해 높은 살균 작용이 있는 한편, 인간에게 유익한 공생균은 거의 살균하지 않는다.

 이번에 R-Spondin1을 건강한 마우스에게 투여하면 장 조직 줄기세포로부터의 파네토세포의 분화가 촉진되어 파네토세포 수가 증가하고 α-디펜신 농도도 상승했다.이때 장내 세균총은 크게 변화하지 않고, -α-디펜신은 공생균을 거의 살균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 마우스의 골수 이식 후에는, 파네토 세포가 감소하여 α-디펜신도 고갈하지만, R-Spondin1을 이식시에 투여하면, 이러한 변화가 경감되었다.또한 이식 후에 생기는 장내 세균총의 이상이 명백히 개선되었고, 이식 후의 유해한 면역 반응(이식편 대 숙주병)이 개선되어 이식 후 생존 기간이 연장되었다.또한, 항균 펩티드인 α-디펜신을 정제하여, 이식 후의 마우스에 경구 투여하면, 장내 세균총의 이상이나 이식 후의 유해한 면역 반응이 개선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치료법은 부작용이 적다고 하는 완전히 새로운 생리적 치료법으로 조혈 줄기세포 이식 이외에 당뇨병, 교원병, 알레르기, 암 등 다양한 질병에의 응용이 기대된다.

논문 정보:【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R-Spondin1 expands Paneth cells and prevents dysbiosis induced by graft-versus-host disease

홋카이도 대학

산업계와 지역과의 제휴를 확고하게 「홋카이도 대학 특유의 실학」이 세계를 리드

홋카이도 대학의 기원은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 농학교에 거슬러 올라간다.오랜 역사 속에서 '프론티어 정신', '국제성의 함양', '전인교육' 및 '실학의 중시'라는 기본이념을 내세워 쌓아왔습니다.이 이념하에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고도의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입니다.
대학이나 교육에 대한 지견・관심이 높은 편집 스탭에 의해 기사 집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