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예술대학 COI 연구추진기구와 미쓰비시케미컬그룹 시마즈제작소는 ‘IoT 시대 예술의 신기술연구회’를 설립했다.과학과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STEAM 교육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기술인력 육성에 임한다.
도쿄 예술 대학에 따르면 연구회에서는 도쿄 예술 대학 COI 연구 추진 기구가 예술가나 음악가들을 강사로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미쓰비시 케미컬과 시마즈 제작소의 젊은 기술자나 연구자에게 제공한다.
2022년도는 5회의 프로그램을 개최해, 약 200명의 기술자, 연구자의 수강을 전망하고 있다. 7월 말에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 공원의 도쿄 예술 대학 우에노 캠퍼스에서 열린 연구회 첫 회합에서는, 도야마현의 도야마시 유리 미술관에서 쓰치다 루리자 관장을 초청해, 유리의 예술과 신소재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
도쿄예술대학은 2019년부터 예술과 기술을 융합시킨 종업원용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실천으로 미쓰비시 케미컬과 협업해 왔다.이 활동에서는 탄소 섬유 복합 재료를 이용한 바이올린의 활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이번에 시마즈 제작소가 협업에 참가하여 연구회 발족에 이르렀기 때문에 예술면의 다양한 과제를 과학의 관점에서 해명하기 위해 시마즈 제작소의 분석 계측 기술을 연구회 활동에 이용한다.
사회환경과 가치관, 생활양식의 다양화로 기업이 단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이 때문에 미쓰비시케미칼이나 시마즈제작소는 제로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창조성 등을 예술로부터 배우기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