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시부야구의 쿠니쿠인 대학 시부야 캠퍼스에서 2018년 1월 20일, 나라 시대와 헤이안 시대에 귀족 사이에서 행해지고 있던 성인 의례 「제11회 성인 가관식」이 열린다.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행해지는 신식 성인식의 공식 행사로, 헤이안 시대의 의상을 입은 남녀의 학생이 신전에 봉고해, 보호자나 교직원, 재학생의 축복을 받는다.

 쿠니쿠인대학에 의하면 가관식은 옛날 전복이라고도 불리며, 연초에 일정 연령에 달한 젊은이를 어른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통과의례였다.쿠니쿠인대학의 가관식에서는 전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신성인 48명이 참가.여학생이 화려한 헤이안 의상에 釵子라고 불리는 머리 장식, 남자 학생이 왕관을 붙이고, 재학생 1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내의 신전에 참배한 뒤, 재학생이 축복의 가구라무 등을 피로한다 .

 지난 몇 년은 여학생을 중심으로 선명한 헤이안 의상으로 임하는 성인 가관식이 호평으로, 참가 모집과 함께 정원이 메워지는 인기 행사가 되었다.참가자는 백의와 하카마의 착용을 사전 강습으로 배우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성인 연령의 인하가 국회에서 논의되는 등 성인 의식의 본연의 자세가 다시 질문되고 있다.쿠니쿠인대학은 일본 문화의 이해와 신성인으로서의 강한 자각을 촉구하는 성인 가관식이 그 가치를 재검토해야 할 의례라고 한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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