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광의 색이 바뀌면, 색의 보이는 방법이 조금 바뀐다.색의 보이는 방법을 모의하는 계산 모델(컬러 어피어런스 모델, CAM)은 국제 조명위원회의 계산 모델(CIE CAM02) 등 다수 제안되고 있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예를 들어, 어떤 조명 하에서의 색의 보이는 방법의 평가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빛인 「무채색(색을 느끼지 않는 빛)」에 대해서, 그 추정식이 복잡하기 때문에, 별로 이용되고 있지 않다 .
도호쿠 대학 전기통신연구소의 구리기 이치로 준 교수는 종래의 계산 모델에서는 (1) 백색으로 보이는 빛(백색점)의 변화에 관한 식이 복잡하다는 점과 (2) 조명광의 강도 저하를 모의하면 색의 생생함이 상실되는 점의 문제에 대해,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해결, 즉 새로운 CAM을 제안하였다.이 방법에서는, 화상의 일부로부터 조명광의 색과 무채색 점을 추정하고, 무채색 점을 백색으로 정렬한 후, 명도를 조정하여, 색의 보이는 방법을 모의한다.
이 방법을, 색의 보이는 방법에 큰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드레스」(#theDress)의 화상에 적용하는 시도를 실시했다.이른바 '백/금' '청/검정'의 외관은 드레스 본체가 무채색(흰색) 혹은 레이스가 무채색(흑)으로 보이는 경우에 상당한다.즉, 드레스 본체가 하얗게 보이는 경우, 화상상의 드레스 본체의 화소의 색(파란색)이 조명광의 색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것에 상당한다.
이 아이디어에 기초하여, 조명광의 색과 밝기에 관한 파라미터를 「백/금」 「청/흑」의 사이에서 다양하게 바꾸어, CAM에 입력했다.관찰자 15명이 보고한 색의 보이는 방법과 계산 결과를 비교한 결과, 개인마다의 색의 보이는 방법을 모의할 수 있었다.또한, 조명광의 색과 밝기의 추정이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