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학원대학, 지바대학, 국립환경연구소, 도야마대학, 류큐대학의 연구그룹은 개미 등의 사회성곤충에서는 이기적 행동이 사회(콜로니) 전체에 큰 불이익이 될 때 만큼 단속이 어려운 라는 이론 예측을 실증했다.
개미 등의 사회성 곤충에서는, 여왕이 산란을 담당하고, 일개미는 육아나 채식 등의 번식 이외의 일을 실시한다.그러나 실은 많은 종에서 일해 개미는 산란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란하지 않는다.이것은 이기적 행동(자기산란)을 하지 않도록 다른 일개미에 단속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이 최근 곤충학의 성과에 의해 판명되고 있다.
이에 대해 2009년에 제출된 일반이론(Ohtsuki&Tsuji 모델)에서는 성장단계에 있는 콜로니에서 근로자(작업 개미)의 이기적 산란은 강하게 상호 단속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한편, 충분히 성장한 사회에서는 단속 느슨한 근로자에 의한 수컷 생산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실제 생물에서의 검증이 기대되고 있었다.
연구 그룹은 이번 토게오오하리아리(오키나와 본섬에 서식)를 이용하여 성장 및 성숙 단계에 있는 사회에서 단속 행동을 관찰.그 결과, 성장 단계에서는 강한 단속 행동이 일어나는 반면, 성숙 단계에서는 그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또, 유전자 해석의 결과, 성숙 단계에서는 작용 개미 유래의 수컷이 태어난 것이 판명.이러한 결과는 모델의 예측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것으로, 단속 행동의 진화적 요인이 일하는 개미 번식이 초래하는 사회 전체에 대한 단점임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회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는 정적인 이론과 달리 변동하는 사회로서 그 사회유지시스템을 파악한 것이며, 앞으로는 더욱이 곤충사회의 진화 메커니즘의 해명이 진행될 것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