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립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의 나카자와 시게루 특임준교수, 쿠라이 타케하루 특임교수, 아이치 숙덕대학 건강의료과학부의 스가노 토모미 교수,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의 가메야 히로미 주임연구원들은 철 이온 운반 효소의 트랜스페린이 대나무에 존재한다는 것을 세계에서 처음 발견했다.송이버섯의 트랜스페린은 인간의 혈중에 있는 것과 철 이온의 결합 부위가 매우 유사하고, 버섯에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다고 하는 근거가 나타났다.
오사카시립대학에 의하면, 연구그룹은 마이타케의 건조 자료를 마이너스 269도로 측정했는데, 실온에서는 측정할 수 없었던 신호를 관측했다.이 신호를 분석한 결과, 신호를 특징짓는 파라미터가 인간의 혈중에 있는 트랜스페린과 똑같은 것을 발견하고, 철 이온 단백질 효소의 트랜스페린에서 유래하는 것을 밝혀냈다.
버섯은 다른 생명계와 빠른 단계로 나뉘어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었다.이 때문에, 척추동물이나 곤충 등 다른 생명계가 공통으로 가지는 트랜스페린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송이버섯의 트랜스페린이 인간과 같고, 철 이온의 결합 부위의 화학적 성질도 밝혀졌다.
이번 발견을 계기로 앞으로 송이버섯 이외의 버섯에 포함된 트랜스페린이나 금속단백효소를 해석하는 연구가 활발해지고 버섯의 식품기능성 이해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