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핵심이 되는 대학이 독자적인 비전으로 강점을 발휘해 지역사회에의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으로부터의 투자를 늘려 대학의 재원 다양화를 도모하는 것을 지원하는 내각부의 2023년도 지역 핵심 대학 혁신 창출 환경 강화 사업에 오사카 공립 대학, 나가사키 대학 등 10개 학교가 선정됐다. 10개교 중 9개교는 국공립대학이지만 사립대학에서 유일하게 입명관대학이 채택되고 있다.
내각부에 따르면 채택교는 국립대학이 나가사키대학, 규슈공업대학, 야마가타대학, 가가와대학, 가고시마대학, 지바대학, 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 공립대학이 오사카공립대학, 효고현립대학, 사립대학이 입명관 대학 총 10개교.지원액은 오사카 공립대학, 나가사키대학, 효고현립대학이 각 2억엔, 규슈공업대학, 야마가타대학이 각 1.5억엔, 입명관대학 등 나머지 5개교가 각 1억엔이다.
채택된 대학에는 어워드로서 원칙 2년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교부금을 배분하고, 계획의 진척이 특히 현저한 경우에 한해 3년째 어워드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중 오사카 공립대학은 산학관민연계사업으로서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농업, 미래의료, 어린이 미래사회의 5공창연구유닛을 설립, 스타트업기업의 지원과 다양한 공동창업 파트너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가사키대학은 해양연구에서 축적한 종합지식을 활용하여 나가사키현의 해양자원환경을 살린 블루 이코노미이노베이션을 이 분야 연계로 추진하기 위한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리츠메이칸 대학은 대학이 지역의 핵이 되어, 사람과 자원을 연결해 지역 혁신이나 사회 과제 해결이 계속되는 것을 목표로, 캠퍼스를 실증 실험의 장으로서 활용, 지역 혁신 인재의 육성 등에 임한다.
리츠메이칸 대학은 대학 스포츠 협회에 의한 스포츠청 위탁 사업, 2023년도 「대학 스포츠 자원을 활용한 지역 진흥 모델 창출 지원 사업」에서 「비와코・콰츠 Well-being 컨소시엄」을 통한 지역의 스포츠 추진 및 다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건강 커뮤니티 창출 사업도 채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