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츠 의과대학의 혼다 유우키 의사(대학원생)들은 성예 하마마츠 병원과 공동으로, 오연성 폐렴으로 동병원에 입원한 고령 환자의 퇴원 후의 생존 기간 중앙값은 약 1년, 퇴원 5년 후 의 생존 비율은 13%로 예후 불량임을 밝혔다.

 오연성 폐렴은 음식물이나 토물, 타액 등의 오연(기도에의 침입)에 의해 생기는 폐렴으로, 노인에게 많다. 령화 4년의 일본인의 사인의 제6위(전사인중 3.6%)가 되고 있다. 오용성 폐렴 환자의 장기간의 생명 예후에 관한 보고는 거의 없었으며, 특히 입원 후 생존 퇴원한 환자의 생존 기간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그래서 오삼성 폐렴으로 성예하마마츠병원에 입원하고 입원 중에 사망하지 않고 생존퇴원한 환자(65세 이상 269명)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퇴원일을 기점으로 한 생존기간은 약 1년(중앙치 369일)으로, 퇴원 5년 후의 생존 비율은 13%였다. 퇴원시의 영양섭취수단별 생존기간은 경구섭취로 약 1년 8개월(동 620일), 경관영양(경비위관이나 위 누 등)으로 약 9개월(동 264일) , 점적으로 약 1개월(동 34일)이었다. 같은 시기인 85세의 평균 수명이 남성에서 약 6년, 여성에서 약 8년이기 때문에 오연성 폐렴으로 입원한 고령환자의 생명예후는 불량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 위험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 2.4배, BMI 18.5kg/m2 미만이 BMI 18.5kg/m2 이상과 비교하여 약 2.2배 높았다. 퇴원시의 영양 섭취 수단에 관해서는 경구 섭취보다 경관 영양이 약 1.7배, 점적이 약 4.4배 사망 위험이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로부터 오삼성폐렴으로 급성기병원에 입원한 고령환자의 퇴원 후 생명예후는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나 어떤 의료나 개호를 받고 싶은지 등 환자·가족이 토론하고 의사 결정하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Dysphagia】Extremely Poor Post-discharge Prognosis in Aspiration Pneumonia and Its Prognostic Factor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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