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 대학 의학 의료계 헬스 서비스 리서치 분야·헬스 서비스 개발 연구 센터의 타미야 나나코 교수, 이와카미 마사오 조교, 타니구치 유대·동 대학원 박사 과정 1년간의 연구팀은, 일본의 사인 통계인 인구 동태 조사 사망표의 데이터를 2차적으로 활용하고, 전국에서의 음식의 오연에 의한 질식사의 특징을 해석했다.
연구팀은 후생노동성 인구동태조사 사망표 데이터, 2006년~2016년분을 2차적으로 활용.국제질병 분류 제10판(ICD-10)※1에 따라 기도 폐색을 일으킨 식품의 오연에 의한 사망, 즉, 음식의 오연에 의한 질식사로 여겨진 5만2366명을 해석 대상으로 했다.해석에서는, 음식의 오연에 의한 질식사에 대해, 성별, 연령, 발생 장소, 사망 연월일을 분석, 또, 표준화 사망비※2를 이용해, 도도부현마다의 인구의 연령 구성의 차이를 조정해 , 음식의 오연에 의한 질식사의 발생 비율을 도도부현간에 비교했다.
분석 결과, 음식의 오연에 의한 질식사는 73%가 75세 이상의 후기 고령자로, 음력일 중에서는 1월 1일(평균 71례)이 가장 많고, 그 다음 1월 2일(동 55례), 1월 3일(동 45례)로 이어, 연구 기간중의 1일 평균 발생수(동 13례)를 크게 웃도는 것을 나타내었다.발생 장소로는 집이 57%로 최다, 이어서 거주 시설 18%로 이어졌다.또 표준화 사망비는 니가타현에서 최대(1.38), 교토부에서 최소(0.60)였다.
연구팀은 앞으로 고령화의 진행과 함께 음식의 오연에 의한 질식사가 증가할 우려가 있으며, 고령자에게 특히 새해에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 정식 명칭은 「질병 및 관련 보건 문제의 국제 통계 분류」.질병, 상해 및 사인의 통계를 국제 비교하기 위해 세계 보건기구가 권고 한 통계 분류
※2 이 연구의 경우, 관찰 집단(각 도도부현)에 있어서의 음식의 오연에 의한 질식사의 발생 비율이, 기준 집단(전국)에 비해 어느 정도 높은가를 나타내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