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대학과 영국 엑서터 대학의 공동 연구에 의해, 갑충의 일종 「오츠노코쿠누스토모도키」의 수컷끼리의 투쟁 패턴이, 수컷의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알았다.

 암컷을 둘러싸고 수컷끼리 싸우는 투쟁은 무기를 가진 많은 생물에서 볼 수 있지만, 수컷의 나이(나이)와 싸우는 방법의 관계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된 예는 거의 없다. 나이에 따른 투쟁행동의 변화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일령, 몸 크기, 유전적 요인 등의 영향을 가능한 한 배제하고 행동관찰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 연구그룹은 발달한 대악을 사용하여 수컷끼리가 싸우는 미소갑충 '오오츠노코쿠누스토모도키'를 대상으로 약 10년에 걸쳐 유전적으로 균일한 집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사육한 개체 중에서, 투쟁 미경험으로, 사이즈와 유전적 배경의 균일한 수컷 215쌍을 준비해, 「젊은 수컷」(성충에 우화해 10일령)과 「나이 된 수컷」( 성충에 우화하여 50일령)과 싸움의 격렬함(양자가 만난 후 싸울 때까지의 시간)과 싸움의 길이(싸움을 시작한 후 결착이 붙을 때까지의 시간)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①일령에 의해서 싸움의 격렬함은 변하지 않지만, 젊은 수컷에 비해 노화한 수컷만큼 싸우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②젊은 수컷에서는 싸움의 격렬함과 길이는 양의 상관을 나타낸다 하지만 노화된 수컷에서는 이 관계성이 사라지는 것을 밝혔다. 어린 수컷과 나이 든 수컷으로 싸우는 방법의 패턴이 변화하는 이유는 젊은 수컷에 비해 노인 수컷은 장래 번식에 주어진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암컷을 둘러싼 싸움에 대한 집착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고 한다.

 본 연구는 갑충이 일령에 따라 전술이나 행동 양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밝힌 것으로, 생물이 왜 싸우고 어떻게 싸우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미래에 대한 투자 잉여"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시사를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논문 정보:【Behavioral Ecology and Sociobiology】Experimental quantification of genetic and ontogenetic effects on fighting behavior in the broadhorned flour beetle

오카야마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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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0주년 정도, 10학부 7연구과 4연구소를 가진 국립대학.고도의 연구활동의 성과를 기초로 하여, 학생이 주체적으로 “지의 창성”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풍양함과 동시에, 학생끼리나 교직원과의 밀접한 대화나 논의를 통해, 풍부한 인간성을 양성할 수 있다 지원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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