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대학과 필리핀 열대 의학 연구소는 ATREPS 필리핀 광견병 대책 프로젝트에서 국제 표준인 광견병 항체 검사법을 확립하기 위해 필리핀에 광견병 검사용 바이러스 균주의 도입에 성공했다.

 광견병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법이 없어 거의 100% 사망하는 감염증이다.필리핀은 광견병이 가장 만연한 나라 중 하나로 사망자는 매년 약 200명 있다.개나 고양이에 물린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백신 등에 의한 예방치료를 받고 있다.

 광견병은 백신접종에 의한 충분한 면역이 있으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면역을 조사하는 검사가 중요하다.그러나, 필리핀 국내에는 이 검사법의 실시에 필수가 되는 광견병 검사용 바이러스주(CVS-11주)가 없기 때문에 검사를 실시할 수 없었다.

 2019년 7월, 오이타대학은 필리핀 열대의학연구소에 바이러스주 증식을 위한 기술지도·기술 이전을 실시했다.이 대학은 광견병 연구에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경험과 실적이 있다.

 당초 국제 수역 사무국이 추천하는 BHK-21 세포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필리핀 열대 의학 연구소가 실시했지만 바이러스 증식에 실패했다.이번에, 오이타 대학 미생물학 강좌로부터 지참한 광견병 바이러스가 잘 늘어나는 NA-C1300 세포를 BHK-21 세포 대신에 사용하는 것을 제안해, 동시에 광견병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세포에 감염시키는 방법이나 그 배양 방법, 또한 바이러스를 회수하기 전에 충분히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등의 기술지도·기술 지원을 실시했다.그 결과, 수입한 CVS-11 균주를 늘리는 데 성공하고, 광견병 항체 검사용 바이러스 균주의 필리핀 열대의학 연구소에 도입에 성공했다.

 이번 활동에 의해 필리핀 열대의학연구소의 광견병 검사실로서의 검사 능력의 향상과 필리핀에서의 광견병 대책을 향한 대처의 촉진이 기대된다.

참조 :【오이타 대학】 광견병 검사용 바이러스 균주의 도입에 성공

오이타 대학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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