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대학은 2019년 10월 8일 의공학 연계 전학 조직 '미래 의공학 연구 개발 센터'의 설립을 기념해 킥오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베 대학에서는 국가의 중요 시책인 국산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의학연구과와 공학연구과가 중심이 되어 첨단융합연구환에 의공학연계의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꾸준히 성과를 꼽았다 . 2019년 4월 이 분야 융합형 의료기기 개발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설립한 것이 '미래의학공학연구개발센터'다.
임상 현장 요구를 기점으로 하는 의료기기 개발이나 그 개발에 필요한 인재 육성 등을 목적으로 한 전학 조직으로 개발 전략 부문, 생체 적합 재료 개발 부문, 치료 기기 개발 부문, 진단 기기 개발 부문, 주변기기 개발 부문이 놓여 국제 경쟁력이 높은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한 요구추출부터 해결법의 개념 창출, 검증 및 사업화 전략까지를 실시함과 동시에 이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해 나간다.
10월 8일의 심포지엄에는 학내외에서 210명의 참가가 있어, 다케다 히로 학장, 무카이 토시지 센터장 등에 의한 개회 인사, 센터의 개요나 설립 목적, 창조적 개발 인재 육성 및 의료 기기 개발 체제의 지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또, 주식회사 메디칼로이드 상무 이사 다나카 히로부미씨에 의한 “고베 발 수술 지원 로봇의 개발과 향후의 전망”, 도쿄 의과 치과 대학 생체 재료 공학 연구소 에 대한 기조 강연도 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