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라 휴교나 수업 개시가 연기 등 교육 지연이 우려되는 홋카이도 대학과 고등학교에 대해 주식회사 이러닝과 일본 무들 협회는 학습 관리 시스템 Moodle의 서버 이용 환경과 수업 운용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아마존 웹 서비스 재팬 주식회사도 이 대처에 찬동해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대되어 수렴하는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홋카이도 내의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신년도 수업 개시의 연기가 확정되어 있어 교육 지연에 대한 대응이 긴급 과제가 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ICT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의 무료 제공이 시작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시청만의 셀프 러닝으로 앞으로는 대면 수업에 가까운 '학습 환경'이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이러닝과 일본 무들협회는 홋카이도 대학·고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020년 3월 23일~7월 31일까지 '학습관리 시스템 Moodle'을 무상 제공한다. Moodle은 세계에서 9만 사이트, 1억 8천만 유저, 전세계 대학과 고등학교가 이용하고 있는 e러닝 플랫폼. Moodle을 활용함으로써, 수업의 동영상 전달, 자료의 배포, 소테스트의 작성, 질문의 접수, 그룹워크, PDF과제의 온라인 채점 등이 가능해져, 학생은 PC나 스마트 폰으로 언제라도 간단하게 그 학습 환경에 접근할 수 있다.무상 기간 종료 후에는 다른 Moodle으로의 이행도 가능.

참조 :【주식회사 이러닝】 홋카이도에 배운 환경을 주식회사 이러닝, 신형 코로나 대책에 쫓기는 홋카이도의 고등학교・대학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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