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 확대로 기업 4개사 중 1개가 입사식 실시예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노무행정연구소 조사에서 확인되었다.입사식의 일취는 예정대로 4월 1일로 하는 기업이 90.3%를 차지해, 자택 대기는 2.9%에 그치고 있다.

 조사는 3월 13~16일, 웹 산재시보의 등록자로부터 추출한 인사노무·총무 담당 약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웹 앙케이트를 실시. 1사 1명의 476명의 대답을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신입사원 관련 이벤트에 대해 “신형 코로나의 영향이 크다”고 답한 기업 중 62.3%가 신입사원 연수, 52.7%가 입사식을 과제로 꼽았다.

 입사식은 예년대로 집합 형식으로 실시하는 기업이 전체의 42.0%를 차지하고 있다.한편, 실시를 취소하기로 한 기업은 10.2%, 실시형태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은 26.1%를 세었다.

 신입사원에 대한 숙박을 수반하는 연수는 취소하는 기업이 28.2%에 달했다.예정대로 실시하는 기업은 25.0%, 내용을 일부 변경하여 실시하는 기업은 22.5%.이 중 종업원 1,000명 이상의 기업에서는 30.2%, 300~999명의 기업에서는 30.3%가 취소를 결정하고 있으며,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취소의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숙박 연수의 내용을 일부 변경하는 기업 중 변경하는 점은 연수 내용의 일부 생략이 가장 많아 전체의 61.9%.이어 기간 변경이 47.6%, 소집단으로 나눠 실시가 34.9%로 이어졌다.

참조 :【노무 행정 연구소】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입사식, 신입 사원 연수 등에의 영향을 긴급 조사(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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