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재료연구기구(NIMS), 도쿄이과대학의 연구팀은 기존의 스핀트로닉스 소자보다 저전류로 스핀 제어가 가능한 소자를 개발했습니다.저장 매체의 저소비 전력, 고밀도화로 이어지는 기술로 기대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비롯해 현재 어디서나 이용되고 있는 일렉트로닉스는 전자가 가지는 「전하」라고 하는 성질을 이용한 기술입니다.이에 대해 전자가 가진 또 다른 성질인 '스핀'을 이용한 스핀트로닉스라는 새로운 기술 분야가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실용화하면 에너지를 거의 소비하지 않는 정보통신이나 저장매체의 고밀도화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한편 물질중의 전자가 가지는 스핀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기술은 발전 도상이며, 이것이 가능한 소자의 개발이 서두르고 있습니다.이미 개발되고 있는 것은 액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액체 누출의 문제가 있는 등, 실용화가 어려운 것이 현상입니다.

 그룹은 산화철, 규산리튬, 코발트산리튬이라는 3개의 고체상 물질을 겹쳐 스핀 제어가 가능한 소자를 개발했습니다.전압을 가함으로써 규산 리튬 내의 리튬 이온을 산화철 내부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이것에 의해 산화철중의 전자의 스핀을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기존의 소자에 비해 저소비 전력으로 스핀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이 우수합니다.또한 고체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액 누출의 걱정은 없습니다.또한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기존의 반도체 기판의 가공 기술의 응용으로 고집적화도 용이합니다.

 컴퓨터 메모리와 같은 제품으로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큰 전진이 됩니다.앞으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고집적화 기술 개발 등 실용화를 위한 실증 실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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