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키 대학 대학원 의학 연구과의 나카무라 카즈히코 교수, 보건학 연구과의 아다치 후키 준 교수, 다카하시 요시오 준 교수, 홋카이도 대학 부속 병원의 사이토 타쿠야 특임 교수들이 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증 증상의 실태 를 조사한 결과, 아이들의 13.6%에 중간 정도, 4.9%에 약간 심한에서 심한 우울증 증상이 있는 것을 밝혀냈다. 2.4%의 아이들은 거의 매일 자살이나 자상행위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 자살 방지를 위해서 지원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히로사키대학에 따르면 조사는 우울증 진단 기준에 따라 작성된 스크리닝 척도를 사용하여 2019년 9월에 실시되었으며, 국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7,765명의 답변을 얻었다.응답자의 남녀별 내역은 남자 3,850명, 여자 3,915명.

 아이들의 21.6%는 전혀 증상이 보이지 않았고, 63.4%는 최소 정도의 우울증상으로 판단되었지만, 13.6%에 중간 정도, 3.4%에 약간 심한, 1.5%에 심한 우울증상이 발견되었다.이것을 아동 학생수 26~35명의 표준적인 학급에 적용하면, 1명 이상의 약간 중증에서 중증의 우울증상을 가지는 아이가 있는 계산이 된다.

 1주일 중 얼마나 자살이나 자상행위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지 질문에 대해서는 16.2%가 '며칠'이라고 답했다.이 중 2.4%는 '거의 매일'이라고 대답하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아이가 성인보다 높은 빈도로 자살이나 자상행위를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 도 드러났다.

참조 :【히로사키 대학】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의 자살 염려·기도를 포함한 우울증 증상의 현황(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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