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일본 기업의 외국인 유학생 채용 의욕에 감퇴의 조짐이 나오고 있는 것이 인재 정보 제공 디스코 조사에서 밝혀졌다.그동안 글로벌화의 진전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채용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향후 경제 상황에 앞서 불투명감이 감도는 가운데 기업이 신중한 자세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2020년 12월 전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해 494개 응답을 집계했다.그에 따르면 2020년도에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한 기업은 예정도 포함해 전체의 35.4%.전년 조사에 비해 채용 실적은 0.6포인트의 미증이었다.

 이에 대해 2021년도에 채용을 전망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39.2%.전년 조사의 50.2%에서 11포인트 감소했다.디스코는 신형 코로나 감염 확대로 일본 경제의 선행을 전망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채용 의욕이 감퇴한 것은 아닐까 하고 있다.

 종업원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만큼 채용 실적, 전망도 높지만, 종업원 1,000명 이상의 대기업에서도 2021년도 채용 전망이 50.0%로 전년보다 4.2포인트 떨어졌다.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이 제조업보다 높은 채용 의욕을 가지고 IT·소프트웨어 관계가 두드러지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의 학력별 내역은 문계의 학부졸이 49.4%로 톱을 차지해, 이과의 석사과정 수료, 이과의 학부졸이 이어졌다.박사과정의 인재는 문계, 이계 모두 1%에 못 미치고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참조 :【디스코】 “외국인 유학생/고도 외국인재 채용에 관한 조사 디스코 기업 조사(2020년 12월 조사)(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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