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키대학과 주식회사 카미노소 본점의 연구팀이 생약 '연명초' 추출물에 모유두세포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발견했다.
탈모증은 생명의 위기가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외형상의 인상을 크게 좌우해, 남녀 모두 퀄리티 오브 라이프에의 영향이 큰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영양 부족,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 노화 등 다양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에 관계없이 탈모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약의 개발이 요망되고 있다.한편, 연명초란, 카미노소 본점의 롱셀러 육모제에 55년간 배합되고 있는 유효 성분의 유래 생약으로, 시소과의 다년초인 「비키오코시」를 가리킨다.
이번에 본 연구팀은 연명초 추출물을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사령탑인 「모유두세포」에 첨가 배양하여 그 증식률을 측정한 결과 모유두세포의 증식이 촉진됨을 발견했다고 한다.그 중에서도, 연명초에 함유되어 있는 enmein(엔메인), isodocarpin(이소도카르핀), nodosin(노도신), oridonin(오리도닌)이라는 화합물이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성분임을 동정에 성공했다 .
또한, 주요 성분 인 enmein은 모유두 세포에 투여하면 세포의 증식 스위치가되는 신호 중 하나를 활성화하고,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고 헤어 사이클의 성장기를 연장시키는 성장 인자 중 하나 "혈관 내피 증식 인자"의 생산을 항진하는 효과도 확인되었다.
이 성과에 의해, 남성 여성에 관계없이 다양한 원인에 의한 박모에 효과가 있는 육모제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