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대학 대학원 박사 과정 2년의 요시다 이치키씨 등의 연구 그룹(그 밖에 농연 기구 규슈 오키나와 농업 연구 센터, 사가 대학)은, 벼 등의 해충인 히메토비운카의 사육 계통으로부터, 공생 세균이 일으킨다 "수컷 살인"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유전 방식을 밝혔다.
히메토비운카의 일부 개체군에는, 「세포질 불화합」이라고 하는 생식 조작(생식을 편리하게 개변하는 것)을 실시하는 공생 세균 볼바키아에 가세해 「수컷 죽이고」(수컷 숙주만을 죽이는 현상)을 실시하는 공생 박테리아 스피로플라즈마가 감염되었다.스피로플라즈마 감염에서는 부화와 우화 사이에 수컷이 사망하고 성비가 크게 암컷으로 치우친다.
수컷 살인은 숙주의 생존에 불리하기 때문에 자연계에서는 수컷 살인을 무효화하는 '저항성'이 신속하게 출현한다고 한다.그러나 수컷 살해가 무효화된 곤충은 외견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진화 과정의 관측이 매우 어렵고, 곤충들 사이에서 수살 저항성이 출현해 퍼진 사례의 보고는 불과 2예뿐이다.
이번에, 히메토비운카의 사육 계통 중에서, 스피로플라즈마에 감염되어 있으면서 성비가 1:1인 것이 발견되었다.교배 실험 결과, 이 "수컷 살인 저항성"은 단순한 멘델 유전의 법칙에서 현성(우성)으로 표현하는 형질인 것이 판명되었다.거북이 곤충에서 수컷 죽이기 저항성, 또한 수컷이 유충기에 사망하는 "만기형 수컷 죽이기"에 대한 저항성으로는 세계 최초의 보고가 된다.
현재, 수컷 저항성 유전자의 정체나 그 메카니즘은 불분명하지만, 이번 발견이 수컷 살균 세균과 숙주 곤충과의 상호작용의 해명에 중요한 지견이 되어, 향후, 공생 세균이 실시하는 생식 조작의 연구로 상세 가 판명되어, 장래적으로는 해충 방제 등에의 응용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