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하에서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증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저하되는 가운데, 10세 미만의 소아에서 라이노바이러스의 검출률이 현저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 도쿄대학 의과학연구소의 가와오카 요시히로 교수 등과 국립감염증연구소, 요코하마시 위생연구소의 공동연구로 알았다.
도쿄 대학에 따르면 연구 그룹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9월에 걸쳐 요코하마시에서 2,244명의 호흡기 질환 환자로부터 채취된 인두 봉제액, 콧물 등의 검체를 분석하고, 독감, 단순 헤르페스 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검출을 시도했다.
그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592명으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그 후 155명으로부터 라이노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그러나, 2020년 2월에 요코하마시에서 제1호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증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저하한 것에 대해, 라이노 바이러스는 10세 미만의 소아로 예년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라이노바이러스는 감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봄과 가을에 감염자가 증가한다.때로는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중증화하는 경우도 있다.
라이노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이 지질막으로 표면을 덮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 소독액이 잘 어려운 특성을 갖는다.연구 그룹은 앞으로도 조사를 계속하고 감염 위험에 대해 널리 정보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