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부를 포함한 폭넓은 학문 분야를 가진 도카이 대학, 긴키 대학, 테이쿄 대학의 사립 대학 3개교가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고등교육의 본질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 후와 그 앞을 응시해 3교가 보다 높은 차원의 교육·연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카이 대학에 따르면, 얼라이언스의 체결식은 도쿄·카스미가 세키의 문부 과학성이며, 도카이 대학의 야마다 키요시 학장, 긴키 대학의 세경홍성 이사장, 테이쿄 대학의 오키나가카 사 이사장 겸 학장이 조인서에 서명했다.
도카이 대학의 야마다 학장은 “3개 교합한 학생수는 사립 대학 전체의 5%에 해당하는 약 8만 4,000명. 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지금보다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휴를 통해 단독으로 밟을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테이쿄 대학의 오키나가 이사장 겸 학장은 “독자적으로 길러진 자원을 서로 보완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까?”라고 얼라이언스 체결에 기대감을 보였다.
3교는 2021년도 NHK 라이브러리의 111프로그램을 공동 이용하여 수업을 보완하는 교재로 활용하는 것 외에 장래적으로 원격 수업용 교재의 공동개발과 공동연구의 실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치는 시책 를 연계하여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