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학, 공적연구기관 등에 의한 산학관 제휴 활동으로 큰 공헌을 한 성공 사례를 표창하는 제14회 산학관 제휴 공로자 표창 수상자가 정해졌다.최우수 총리대신상으로 선정된 것은 고성능 비휘발성 메모리의 제조장치 개발과 연구개발 거점 구축을 이룬 도호쿠대학 국제집적 일렉트로닉스 연구개발센터장인 엔도 테츠로 교수 등.
내각부에 의하면, 총리대신상을 받는 것은 엔도 교수 외, 도쿄 일렉트론의 정기시 상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인터내셔널의 야마모토 마사키 집행 임원.
엔도 교수들은 반도체 집적 회로의 대기 전력을 해소하기 위해, 비휘발성 스핀 소자와 실리콘 소자를 융합한 실리콘 집적 회로를 이용하여 대기 전력 제로를 실현하는 시스템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산학 제휴로 제조 장치 의 개발이나 연구 거점의 구축으로 성과를 올렸다.
내각부에 의한 공모 후 총무성, 국토교통성, 환경성 등 관계 7성의 예비전형, 추천을 거쳐 학식경험자에 의한 전형위원회가 수상자를 선택했다. 8월 26일에 도쿄도 고토구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표창식이 열리고, 12개의 상이 14사례에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