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자대학 현대교양학부 심리·커뮤니케이션학과 심리학전공의 다나카 아키히로 교수, 동대 대학원생의 가와라 미야코, 암스테르담 대학(네덜란드)의 Disa Sauter 부교수 연구팀은 일본인과 네덜란드인의 국제 비교 실험에 의해, 상대의 감정을 읽을 때, 네덜란드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상대의 얼굴의 표정에 민감한 한편, 일본인은 어른이 됨에 따라 서서히 상대의 목소리의 음색에 민감하게 되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대화 상대의 감정을 올바르게 읽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하며, 대면에서의 대화 장면에서는 얼굴의 표정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상태도 상대의 감정을 아는 단서가 된다.다나카 교수들의 연구 그룹은 이전에 실시한 연구에 의해 얼굴에서 읽은 감정과 목소리에서 읽은 감정의 연결 방법은 문화에 따라 다르며 동아시아인은 구미인보다 목소리의 톤에 민감하다는 것 을 공개했다.그러나 이런 어른들에게 보여지는 오감을 묶는 구조의 문화차는 어린 시절부터 이미 존재하는지, 아니면 어른이 되는 사이에 나오는지는 검토되지 않았다.

 거기서, 일본인과 네덜란드인의 아동기의 아이와 어른의 총 296명을 대상으로, 얼굴과 목소리로부터 읽은 감정의 정보를 어떻게 연결해, 상대의 감정을 판단하는지를 조사하는 실험을 실시 했다.

 실험 결과 11~12세로 어른에서는 과거 연구와 마찬가지로 일본인은 네덜란드인보다 목소리 감정에 주목하기 쉽다는 문화차이가 나타났다.그러나 5~6세의 시점에서는 일본인도 네덜란드인도 얼굴을 더 주목하는 경향이 있어 문화차는 보이지 않았다.즉, 얼굴과 목소리에서 읽은 감정 정보의 연결 방법의 문화차는 유년기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발달에 따라 출현하는 것이 밝혀졌다.

 일본인이 어른이 되면서 왜 목소리의 음색에 주목하도록 변화하는지는 아직 분명히 해명되지 않았지만, '얼굴로 웃고 마음으로 울고'라고 하는 것처럼 일본인의 어른이 본심을 얼굴에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하면, 거짓 표정에 숨겨진 본심을 목소리에서 읽으려는 경험을 어른이 되는 사이에 쌓는 것으로, 서서히 목소리에 주목하게 되어 갈 가능성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예를 들면 일본인의 엄마가 아이에게 주의를 할 때에, 타인의 눈을 신경쓰고 미소 그대로 어려운 말로 꾸짖어도 전해지지 않는 것은, 아이는 표정으로부터 감정을 판단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시각이나 청각 등의 이종 감각 정보를 뇌내에서 연결하는 구조에 문화차가 생기는 메커니즘의 해명이나, 이문화간·세대간에 있어서의 감정 커뮤니케이션의 꽉꽂이의 해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논문 정보:【Cognition and Emotion】Culture shapes emotion perception from faces and voices: Changes over development

도쿄 여자 대학

글로벌화·고도 정보화한 21세기의 사회를 개척하는 여성에게

도쿄여자대학은 현대교양학부 1학부 5학과 12전공을 갖고 국제성·여성의 관점·실천적인 학습을 중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918년 창립 이래, 100년 이상 지속되는 전통의 리버럴 아츠 교육을 기반으로 높은 전문성, 문리의 울타리를 넘은 폭넓은 교양, 높은 어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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