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학 대학원의 나카무라 공칙 준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우울증 상태를 일으키는 스트레스하에서는, 소장으로부터 분비되는 「α디펜신」이 감소하여, 장내 세균총과 장내 대사물이 이상 되어 장내 환경의 항상성이 파탄하는 것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혔다.

 우울증은 마음과 몸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심리적 스트레스가 강하게 관여해 뇌의 작용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우울 기분이나 수면 장애 등이 생긴다.이러한 심리적 스트레스는 장내 세균총의 이상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메카니즘은 불분명했다.

 한편, 연구 그룹은, 소장의 파네토 세포가 분비하는 α디펜신이라고 하는 항균 펩티드※가, 장내에 상재하고 있는 공생균을 죽이지 않는 선택적인 살균 활성에 의해, 장내 세균총의 조성을 적절히 통제하고 있음을 밝혔다.그래서 α디펜신 분비량이 감소하면 장내 세균총과 그 대사물의 항상성이 파탄된다는 가설을 세웠다.

 연구 그룹은 마우스를 사용하여 우선 심리적 스트레스가 알파 디펜신 분비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대변 ​​중의 α-디펜신량을 분석한 결과, 그 분비량의 현저한 저하가 판명되었다.또한, 장내 세균총의 조성과 장내 대사물의 해석에 의해, 그 이상도 밝혀졌다.또한, 마우스에 알파 디펜신 경구 투여를 실시하여, 저하된 장내의 알파 디펜신을 증가시키면 장내 세균총과 대사물질의 이상이 회복되었다.

 이번에, 우울증에 있어서의 장의 자연 면역과 장내 세균총의 관계성(뇌장 상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장래적으로 이러한 우울증에 대한 뇌장 상관이라는 관점에서 예방법이나 신규 치료법의 개발이 기대된다고 한다.

※살균·항균 작용이 있는 아미노산의 집합체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Decrease of α-defensin impairs intestinal metabolite homeostasis via dysbiosis in mouse chronic social defeat stress model

홋카이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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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대학의 기원은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 농학교에 거슬러 올라간다.오랜 역사 속에서 '프론티어 정신', '국제성의 함양', '전인교육' 및 '실학의 중시'라는 기본이념을 내세워 쌓아왔습니다.이 이념하에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고도의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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