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대학대학원과 류큐대학·대학원은 초중학생의 24시간 행동(수면, 신체활동, 스크린타임 조합) 가이드라인 달성 상황에 따라 주관적 건강도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일본인 집단에서 세계 최초의 연구 성과다.
24시간 활동인 신체활동·좌위 행동·수면은 상보관계에 있다.구미 국가에서는 3 행동의 권장 시간을 통합한 가이드라인을 발출.그 달성 상황과 건강 상태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근거의 축적이 진행되고 있다.예를 들어 캐나다와 호주 가이드라인은 매일 적어도 180분(그 중 60분은 중강도에서 고강도)의 신체활동, 스크린타임(편주: PC·스마트폰의 이용시간)을 하루 1시간 미만으로 억제하는 것 , 적어도 2~8시간의 수면(10~5세는 11~9시간)을 권장하고 있다.반면 일본인 집단을 대상으로 한 근거는 적다.
그래서 연구팀은 일본 청소년 집단에서 24시간 행동 가이드라인 달성과 주관적 건강과의 관련을 검토하기로 했다.오키나와현내의 초등학교 31교에 재적하는 초등학교 5학년 2,408명(여자 52.2%), 중학교 30교에 재적하는 중학교 2학년 4,360명(여자 49.9%)을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초등학생에서 "스크린 시간과 수면" 지침을 달성하는 것은 좋은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었다.반면 중학생에서는 '신체활동만', '수면만', '스크린과 수면', '신체활동과 수면', '3가지 가이드라인 모두' 달성이 양호한 건강상태와 관련하여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 특히 중학생의 건강증진에는 야간에 적당한 수면을 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