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에는 체온이 저하해도 “추운”이라는 감각을 느끼기 어려워지는 것이 쓰쿠바대학과 니가타의료복지대학 그룹의 연구로 밝혀졌다.
운동 중에는 근육에서 열이 생산되는데도 추운 환경이나 찬물에서 운동하고 있으면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다.이 메커니즘에 대해, 피부의 온도 감각이 운동에 의해 둔해지는 것은 알려져 왔지만, 전신의 온도 감각의 변화나 체온 저하시의 온도 감각의 변화에 운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충분히 분명하지 않다 했다.
본 연구에서는 11명의 젊은 남성이 실험에 참가하게 하여 체온 저하 시의 온도 감각의 특징과 운동과의 관계를 검토했다.하복부까지를 18℃의 냉수에 넣은 상태로, 좌위 안정을 유지하는 조건과 저강도의 자전거 운동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나누어, 심부 체온의 저하 단계에 따른 흉부 피부 및 전신의 온도 감각을 측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흉부 피부의 온도 감각은, 어느 깊은 체온 레벨에 있어서도 휴식시와 운동시에 추위의 느끼기 쉬움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지만, 전신의 온도 감각은, 깊은 체온이 1.0 ℃ 저하한 시점에서 운동 조건이 안정 조건보다 추위를 느끼기 어려워졌다.측정 중 피부 온도와 깊은 체온은 두 조건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운동 자체 또는 운동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가 온도 감각을 둔화시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상, 인간은 추위를 느끼면, 「상착을 입는다」나 「난방을 붙인다」 등 체온의 저하를 막는 행동을 취하지만, 본 연구 결과와 같이, 특히 몸의 깊은 부분의 온도가 크게 저하했을 때 의 전신의 온도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체온의 저하를 깨닫지 못하고 저체온증의 발병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저수온의 바다나 강, 설산에서의 활동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저온 환경하에서의 운동시의 안전성 향상을 향해, 운동이 온도 감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한층 더 해명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