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대학대학원 지구환경과학연구원 고이즈미 이치로 준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여름철 말린 작은 지류에 4개월 후 초겨울에는 추정 1만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옮겨지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발표 했다.

 강 속에서 일생을 보내는 물고기 중에는 개체의 성장이나 계절 변화 등에 맞춰 지류와 본류, 흐름이 빠른 세와 흐름이 느린 연어와 같은 다른 환경을 잘 구분하는 종류가 있다.특히 환경이 어려운 겨울철은 한정된 서식지에 수백 마리의 물고기가 집결되는 등 서식지 이용의 변화가 보이지만, 하천이 동결하거나 하는 북방역에서는 야외조사가 곤란하기 때문에 어류의 월동 생태는 아직 불명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연구그룹이 홋카이도 도카치가와 유역을 답사하고 있었는데, 작은 지류가 여름에 말라붙는 것을 확인했다.물이 돌아온 9월에 조사하면, 몇 마리의 무지개 송어가 잡힌 것만으로, 카와게라, 카게로우, 토비케라라고 하는 수생 곤충도 거의 볼 수 없었다.그러나 11월 말에 조사를 하면 많은 어류가 포획되었다.그래서 정량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지류의 합류점에서 원류역까지 5개의 정점조사구를 마련 제거법에 의한 개체수 추정을 실시하고, 이 지류에 서식하는 어류의 전체 개체수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한번 물고기가 없어진 후 4개월도 경과하지 않는 동안 무지개 송어, 우구이, 후쿠도죠를 중심으로 합계 1만마리 이상의 어류가 소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성숙한 친어와 유영력이 약한 당세 생선(0세 생선)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젊은 미성숙 생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지금까지 무지개 송어와 우구이와 같은 유영력이 높은 물고기에서는 종종 대규모 월동 이동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주로 강바닥에서 살고 유영력이 낮은 후쿠도죠에서도 이러한 계절 이동이 있는 것이 분명 되었다.

 이번 조사한 지류는 불과 1km의 수로 모양의 하천.이러한 겉보기 서식에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에서도 많은 어류가 이용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이 연구 성과는 개수가 진행된 하천에서도 작은 인공 수로가 어류의 월동 생존을 높일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고, 하천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시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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