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 사립 대학 도서관에 연구 성과를 무료로 공개하는 '기관 리포지토리'를 가진 대학이 2016년도, 46개교 늘어난 반면 사립 대학의 3% 이상이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 정책을 책정하지 않은 것이 문부 과학성의 학술정보 기반 실태조사로 알았다.

 조사는 전국의 국공 사립 대학 778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했다.기준일은 도서관 관계가 2015년도 말, 컴퓨터 네트워크가 2016년 5월.

 이에 따르면 2015년도 도서관 자료비는 전교에서 746억엔에 달해 전년도를 16억엔 상회했다.가운데 전자저널 관계는 295억엔으로, 환율 변동이나 소비세 인상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도보다 19억엔 증가하고 있다.

 기관 리포지토리를 가진 대학은 486개교와 전년도부터 46개교 늘어 전체의 58.2%에 달했다.학생들에게 주체적인 학습장을 제공하는 액티브 러닝 스페이스는 453개교가 설치해 지난 5년간 2.5배로 증가하고 있다.

 보안 정책은 국립대학에서는 86개교 모두가 책정하고 있지만 공립대학에서는 13개교(14.8%), 사립대학교에서는 197개교(32.6%)가 미책정이었다.

 슈퍼컴퓨터 설치는 26개교로 총 79대가 운용되고 있다.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화는 627개교가 추진하고 76개교가 운용을 검토하고 있다.클라우드화 효과로 도입한 대학의 8% 이상이 '관리, 운용 비용 절감', 7% 이상이 '편의성과 서비스 향상'을 꼽았다.

참조 :【문부 과학성】28년 “학술 정보 기반 실태 조사”의 결과 보고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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