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대학원 신영역 창성과학연구과 후지모토 히로시 준 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4월 5일 도요전기 제조, 일본정공과 공동으로 전기차 인휠 모터(IWM)로 도로에서 직접 주행 중 급전할 수 있는 '제2세대 무선 인휠 모터'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실차로 주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휠 내부에 구동 모터를 배치하는 IWM 타입의 전기 자동차는 안전성, 환경성, 쾌적성 등 모든 면에서 장점이 있다.그러나 IWM에서는 모터를 구동하는 전력을 보내기 위해 차체와 IWM을 와이어로 연결할 필요가 있으며, 이 와이어가 단선될 위험이 있었다.
이번 연구 그룹은 와이어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구체적인 기술로서는, 도로로부터의 주행중 급전에서는 도로의 코일과 자동차의 수전 코일의 상대 위치가 주행 상황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송수전 코일의 위치 어긋남에 강한 자계 공진 결합에 의한 방식을 채용했다.또한 IWM에 축전 디바이스를 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동작과 고효율화를 가능하게 했다.또한, 1륜당의 출력을 12kW로 대폭으로 대출력화했다.
와이어를 없애는 것으로 주행중 급유의 새로운 형태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앞으로는 이러한 기술이 IWM의 보급·실용화를 크게 뒷받침하는 여기라고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