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대학 대학원 예술 공학 연구원의 히라마츠 치히로 조교, 캘거리 대학 인류 고고학부 Amanda Melin 조교, 뉴욕 대학 인류 학부 James Higham 조교등의 공동 연구 그룹은, 영장류가 색을 식별하는 「3색형 색각」이, 인간이 안색을 구별하는데 효과적임을 처음으로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인간을 포함한 많은 영장류는 L, M, S의 3개의 뿔체 시세포(대략 싸이보우)에 의해, 빛의 파장 판별을 실시하는 「3색형 색각」으로 세계를 보고 있다.이 「3색형 색각」은, 붉은 과실이나 젊은 잎을 녹색 잎의 배경으로부터 찾아내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조상형인 2색형 색각으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과실을 찾는 것 이외에도 「3색형 색각」이 유효한 장면이 생각되기 때문에, 영장류의 행동이나 생태학적 의의와 대조해, 폭넓게 조사해 가는 것이 필요해, 또, 「 「3색형 색각」이 유효한 장면의 후보로서, 안색 변화 등의 사회적 시그널의 검출을 들 수 있다.

 그래서 공동연구그룹은 영장류의 '3색형 색각'이 안색 변화의 검출에 적합한가를 실험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번식기에 얼굴이 붉어지는 붉은 털 원숭이의 사진을 이용하여 다양한 색각의 보이는 방법을 모의하여 인간 참가자에게 암컷의 번식기와 비 번식기의 얼굴을 구별했다.그 결과, 영장류가 가지고 있는 L추체와 M추체의 파장 감도가 장파장 영역으로 치우친 "3색형 색각"은, 적색의 미세한 차이의 검출에 적합하고, 안색의 변화를 잘 검출 할 수 있는 것을 알았다.

 이 결과는, 사회적 시그널의 검출이 「3색형 색각」의 적응적 의의의 하나인 것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인간이 안색으로부터 감정을 읽어, 건강 상태를 인지할 수 있는 것도, 영장류가 가지는 이러한 색각 특성 덕분이라고 생각된다.앞으로 영장류 진화의 어느 단계에서 안색 변화가 사회적 시그널로 사용되기 시작했는지 등 영장류의 색각 적응 진화 과정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은 학술지 '영국왕립협회 기요' 온라인판으로 2017년 6월 14일(영국 서머타임)에 공개되었다.

논문 정보:【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B】Experimental evidence that primate trichromacy is well suited for detecting primate social colour signals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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