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정사원으로 첫 직장에 입사한 사람의 퇴직 이유 1위가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일본 노동조합총연합회(연합) 조사에서 알았다.노동조건을 서면으로 넘겨주지 않은 사람은 '근로시간·휴일·휴가 조건이 좋지 않았다'가 톱을 차지하고 있다.

 조사는 2~3월 인터넷 조사회사 에이지아의 협력을 얻어 실시했다.대상은 대학을 졸업하고 정사원으로 기업에 입사한 2~5년째 사람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서 남녀 총 1,000명의 유효 응답을 얻었다.

 그에 따르면, 신졸 사원에 대해 “신인 연수나 상사로부터의 지도·어드바이스가 있었다”고 답한 사람은 79.0%.나머지 21.0%는 '전혀 없었다', '별로 없었다'고 답해 충분한 지도가 없는 채 일을 하고 있는 신졸 사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노동조합이 없는 회사에서는 30.1%로 한 회사의 16.1%보다 14.0포인트 높아지고 있다.

 신졸입사한 회사의 문제점에서 톱은 '잔업이 항상적'의 29.2%, 이어 '저임금'의 29.0%.신졸입사한 회사를 이직한 사람은 전체의 33.2%로 입사 후 신인연수나 상사의 지도 등이 없었던 직장에서는 41.9%에 달했다.

 이직 이유로 가장 많았던 것은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의 40.1%. 2위가 '근무시간·휴일·휴가 조건이 좋지 않았다'의 31.0%.이 가운데 입사 시 노동조건을 서면으로 전달하지 않은 사람은 '근로시간·휴일·휴가 조건이 좋지 않았다'가 톱의 35.8%를 차지하고 있다.

참조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입사 전후의 트러블에 관한 조사 2022(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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