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은 2017년도 과학연구비 조성사업 특별추진연구 등 주요 종목으로 10만을 넘는 신규 응모 가운데 2만 5,000여건을 채택하고 연속분과 함께 약 2,100억엔을 배분했다 .학술연구의 다양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연구와 젊은 연구는 전년도에 비해 응모 건수가 대폭 늘었으나 정책 목표로 하는 신규 채택률 30%를 확보하고 있다.

 문과성에 따르면 2017년도 신규 응모 건수는 10만 1,247건에 달해 전년도를 0.01% 웃돌았다.신규 채택률은 25%.이 중 신규 채택 건수는 2만5,313건으로 전년도보다 5.1% 감소했다.연속분 5만250건을 포함한 총채택 건수는 7만5,563건으로 총수로는 과거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조성액은 직접 경비 1,628억엔, 간접 경비 489억엔의 합계 2,117억엔.그 중 신규 채택분의 직접 경비는 643억엔으로 전년도를 0.9% 밑돌았다.신규 채택과 계속을 맞춘 1과제당 직접 경비 평균 배분액은 215만 5,000엔.전년도보다 1만 2,000엔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요즘 평균 배분액의 감소가 이어져 온 만큼 2013년도에 비하면 20만엔 적어지고 있다.

 연구자의 소속기관별로 본 채택건수는 국립대학이 53.6%를 차지하고 가장 많았다.공립대학은 7.5%, 사립대학은 27.2%, 기타는 11.6%.국립대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장기저락 경향에 있으며 전년도를 1.2포인트 밑돌은 반면 증가세가 계속되는 사립대학은 전년도를 0.8포인트 웃돌고 있다.배분액으로 보면 국립대학이 62.8%를 차지한 것 외에 공립대학 5.5%, 사립대학 19.1%, 그 외 12.6%가 되었다.
채택 건수를 분야별로 보면, 생물계가 44.4%로 톱.이공계 19.9%, 인문사회계 19.8%, 종합계 15.8%로 이어졌다.

참조 :【문부 과학성】29년 과학 연구비 조성 사업의 배분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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