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 고등교육국은 중앙교육심의회 대학 분과회의 장래 구상부회에 2018년도 예산의 개산 요구를 보고했다.대학의 운영비 부족이 교육, 연구환경의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배려해, 국립대학용의 운영비 교부금, 사립대학용의 경상비 보조를 증액 요구하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일본 사립학교 진흥·공제 사업단 보조를 제외한 고등 교육국의 개산 요구 총액은 1조9,087억엔.전년도에 비해 1,321억엔 늘었다.

 이 중 대학 운영비 관계에서는 국립대학 운영비 교부금 대전년도 대비 384억엔 증가한 1조 1,309억엔, 사립대학 등 경상비 보조에는 대전년도 대비 130억엔 증가 의 3,283억엔, 국립고등전문학교의 기반적 경비에는 대전년도 대비 25억엔 증가한 648억엔을 요구했다.

 장학금 관계에서는 급여형 장학금, 무이자 장학금의 대상자 확대에 따라 전년도 대비 122억엔 증가한 1,181억엔을 요구하고 있다.급부형 장학금은 본격 실시가 되어, 대상자를 2017년도의 2,800명에서 2만 2,800명으로, 무이자 장학금은 51만 9,000명이 56만 3,000명으로 늘릴 계획.국립대학, 사립대학의 수업료 감면에도 전년도 대비 80억엔 증가한 514억엔을 요구했다.

 대학교육의 재생에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거점의 형성에 대전년도 대비 68억엔 증가한 227억엔, 혁신적·선도적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추진에 대전년도 대비 36억엔 증가한 100 억엔, 고도의료인력 양성과 대학병원 기능 강화에 전년도 대비 8억엔 증가한 43억엔을 요구하고 있다.

 이 밖에 대학의 국제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전년도 대비 4억엔 증가한 84억엔, 유학생 교류의 충실에 대전년도 대비 24억엔 증가한 369억엔을 요구하고 있다.

참조 :【문부 과학성】 장래 구상 부회(제9기~)(제5회) 배부 자료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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