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대학과 니가타의료복지대학의 연구그룹은 고소 등에서의 저산소하운동에 의한 인지피로는 저산소운동에 유발되는 혈중산소포화도의 저하가 관여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밝혀 했다.
등산이나 트레일 런 등 고소에서의 신체 활동이나 스포츠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고소 정도, 또 운동이 심해질수록 피로를 느끼기 쉬워져, 전도나 활락의 위험도 높아진다.여기에는 주의나 판단 등 뇌의 실행 기능 저하(인지 피로)의 관여가 상정된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고소를 모방한 저산소농도의 공기를 흡입하면서 운동(저산소하운동)하면 뇌의 전두전야 등외부(DLPFC)의 활동이 저하되어 인지피로가 생길 것 을 밝혀왔다.그 때, 혈중 산소 포화도(SpO2)의 대폭적인 저하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더욱 진행시켜 운동시에 발생하는 SpO2의 저하가 인지피로의 원인인지 여부를 검증했다. 14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10분간 중강도 페달링 운동을 실시하고, 그 전후에 피험자의 실행 기능을 조사하는 과제를 실시.피실험자를 중간 정도의 저산소 상태(표고 3500m 상당)에 두고 계속한 경우와, 운동중에 한해서 공급하는 산소 농도를 올려, SpO2의 저하를 막은 경우를 비교했다.
그 결과, 운동 중의 SpO2 저하를 막으면, 운동 후의 좌뇌 DLPFC의 활동 저하와 실행 기능 저하의 어느 쪽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판명.이에 의해, 저산소하 운동에서 생기는 인지 피로의 발현에는 SpO2의 저하(저산소혈)가 관여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실증되었다.
이번 연구 성과는 SpO2 모니터링에 의한 고소 환경에서의 인지 피로 발현 예측이나 SpO2 저하를 억제하는 산소 흡입 지원·사전 트레이닝법(저산소 환경으로의 순화 트레이닝 등) 등 인지 피로의 대처법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