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행동과 외부 자극 사이의 규칙적인 관계, 즉 자기 운동과 그 결과의 연결을 검출하는 능력을 "행위와 결과의 규칙성의 지각"이라고 부른다.행위와 결과의 규칙성의 지각은 이미 유아기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예를 들어, 머리 위에 있는 모빌과 발목을 비단으로 묶은 생후 9~12주령의 아기는, 자신의 다리를 움직이면 모빌이 움직이는 것을 깨닫으면, 그것이 즐거운 보상이 되어, 발의 운동을 더 활발하게 해 간다.
이와 같이, 정형 발달 유아는 생후의 발달 조기에에도 행위-결과의 규칙성의 지각을 갖추고 있지만, 그 후, 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걸쳐 일정한가, 혹은 발달적으로 변화하는가는 분명히 되지 않았다.
거기서, 기오대학 뉴롤리허빌리테이션 연구 센터의 신박 고시 준 교수들은, 도쿄 대학의 온문(Wen Wen) 특임 준 교수, 무코가와 여자 대학의 나카이 아키오 교수들과 공동으로, 5~16세에 있어서의 행위-결과 의 규칙성의 지각 감도의 발달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에 참가한 5~16세까지의 어린이 200명은, 온문(Wen Wen) 특임 준 교수가 개발한 행위-결과 규칙성 검출 과제에 임해, 이 과제의 성적으로부터, 행위-결과의 규칙성의 지각 감도가 평가되었다.
그 결과 9~16세아의 규칙성의 지각감도는 5~6세아에 비해 높고, 5~6세아에서는 아직 행위-결과의 규칙성 지각이 미성숙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5~16세에 있어서, 규칙성의 지각 감도는 연령의 증가와 함께 향상이 인정되었다.게다가 실험시에 측정한 미세운동기능(손끝의 용이함)이 저값이었던 아이에서는, 중-고치를 나타낸 아이와 비교하여, 규칙성의 지각감도가 저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 의해 행위-결과의 규칙성의 지각감도가 유아기부터 청년기에 걸쳐 발달 향상되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졌다.앞으로는 성인기와 노년기를 포함한 인간의 일생에서의 행위-결과의 규칙성 지각의 변화를 밝힐 필요가 있으며, 뇌성 마비, 발달성 협조 운동 장애,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 등의 장애 과 행위-결과의 규칙성의 지각감도와의 관계성도 밝혀나갈 필요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