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시립 대학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의 연구 그룹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하에서 자숙 요청은 외식 업계에 대한 투자자 심리 · 주가 리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Go To 캠페인은 투자자 심리에 양의 효과를 주어 주가 리턴을 지지했다는 것을 밝혔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만연에 따라 정부는 2020년 2월 17일 소셜 디스턴스를 취하기 위한 ‘외출 자숙 요청’, 같은 해 4월 7일에는 ‘긴급 사태 선언’과 동시에 외식 산업 등 경제적 지원을 위한 「Go To 캠페인」을 발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외식을 권한다”는 모순된 정책이라고 보도되는 경우도 많다.연구그룹은 이러한 시책이 외식산업의 상장기업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 분석방법(이벤트 스터디)에 의해 검증했다.

 그 결과, 2월 17일의 「외출 자숙 요청」발표일에 1.3%의 「정」※의 이상 리턴(누적 이상 리턴)이 있어, 10영업일 후에 누적 이상 리턴(10영업일간의 합계 이상 리턴) 의 평균이 약 -12%였다.외식산업기업 투자자들에게 ‘외출자숙요청’ 발표는 ‘부정’ 소식으로 알려졌다.

 반면 'Go To 캠페인' 발표일인 4월 7일에 2.5%가 넘는 '긍정적인'이상 리턴이 보이고 약 10%였다. 'Go To 캠페인' 발표는 '긍정' 소식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판데믹하의 락다운 정책 등에서 경제적인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과의 접촉을 수반하는' 업계에는 지지를 위한 정부 보조금이 중요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코로나연도 2년 이상에 걸쳐 향후의 과제로는 더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편주] %가 플러스라면 주가 상승(=정), 마이너스라면 하락(=부).

논문 정보:【PLOS ONE】Self-restraint, subsidy, and stock market reactions to the coronavirus outbreak: Evidencefrom the Korean restaurant industry

나고야 시립 대학

차세대를 선도하는 뛰어난 인재 육성, 국제적·학제적 연구에 정력적으로 도전

의학부·약학부로 구성된 공립대학으로 개학하고 현재는 7학부 7연구과로 구성된 도시형 종합대학. 2016년에는 경제학연구과 '의료경제관리코스', 2017년에는 의학연구과 '임상의료디자인학 분야', 인간문화연구과 '임상심리코스'가 개설되어 새로운 학술분야 …]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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