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산업대학과 싱가포르 국립대학 등의 연구그룹은 상피조직에서 죽어가는 상피세포가 '세포탈락'하는 메커니즘을 밝혔다.

 지금까지 알려진 세포 탈락의 과정으로서, 수명을 맞은 세포는 조직으로부터 압출되어 이탈하고, 그 공간에 신속하게 인접 세포가 침입하는 것을 알 수 있다.그러나, 이 탈락세포와 인접세포와의 복잡하고 정묘한 협조작용의 상세는 분명하지 않고, 또한 세포사(아포토시스) 과정에서 세포가 단편화되어 형성되는 세포외소포의 하나, 아폽토시스 소체에 대해서도 그 역할을 잘 알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는 포유동물의 상피 세포를 이용하여 라이브 이미징이나 수리 모델 해석에 의해 세포의 탈락이 구동되는 구조를 조사하였다.탈락하는 상피 세포에서는 효소 스크램블라제의 작용으로 세포막의 지질 이중층의 지질이 바뀌어 포스파티딜 세린이 외층에 노출된다.그러면, 이 부분이 찢어져 아폽토시스 소체가 형성되어, 인접 세포가 침입하는 공간이 생겨, 탈락 세포가 신속하게 압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폽토시스 소체의 형성은 포유류에서 곤충까지 관찰되었다고한다.따라서 세포 사멸 소체의 형성을 통한 세포 탈락은 종을 넘어서는 보편적 인 메커니즘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실험계에서 아폽토시스 소체의 형성을 저해해 보면, 세포 탈락이 방해되어 상피 조직의 항상성이 파탄되는 것도 밝혀졌다.상피 세포의 세포 탈락에 이상이 생기면, 상피의 배리어 기능이 저하되어 장염 등의 염증성 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이것을 지지하는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세포 탈락 기구의 파탄과 질환의 관련성을 강하게 시사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염증성 질환의 새로운 이해와 치료법의 개발 등에의 전개가 기대된다.

논문 정보:【Developmental Cell】Apoptotic extracellular vesicle formation via local phosphatidylserine exposure drives efficient cell extr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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