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고령자로 발생하기 쉬운 욕실 내 돌연사를 방지하기 위해, 가고시마 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 연구과의 임경인 교수들의 연구 그룹은, 가고시마현내 각지의 욕실 내 돌연사가 발생하기 쉬운 온도를 특정했다 .
가고시마대학에 의하면, 욕실내 돌연사는 입욕중이나 그 전후에 탈의소, 욕실, 욕조의 온도차나 거기에 따른 혈압 변동으로부터 부정맥이나 심장 발작, 뇌허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가고시마현 경수사 일과의 조사로 2006년부터 2019년에 가고시마현내에서 겨울철을 중심으로 매년 190례 정도 발생하고 있다.
연구그룹이 욕실내 갑작스런 사 발생일의 최고기온, 최저기온, 평균기온, 일내기온차를 조사한 결과, 최고기온, 최저기온, 평균기온이 낮을수록 일내기온차가 클수록 발생이 많아진다. 것이 밝혀졌다.
다음으로, 가고시마현내를 19경찰서의 관내별로 나누어 통계학적 해석을 한 결과, 최고 기온은 9~19도, 최저 기온은 0~13도, 평균 기온은 4.5~15.5도, 일내 기온차 는 5.5~10.5도가 욕실 내 돌연사의 발생하기 쉬운 온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고시마대학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욕실 내 돌연사가 발생하기 쉽다고 예상된 날에 입욕을 삼가도록 부르는 경보 정보 발령 시스템을 개발함과 동시에 경보 발령으로 욕실 내 돌연사가 감소하는가 여부를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