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 기술대학 산업기술학부의 쿠라다 성인 교수가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제14회 센서 디바이스 기술과 응용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수상한 논문은 '가속도와 이미지를 계측할 수 있는 자율형 시각 동기 센싱 시스템 개발'로 이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논문 중에서 선정됐다.
쓰쿠바 기술대학에 의하면, 개발한 자율형 시각 동기 센싱 시스템은, 초고정밀도의 시계인 칩 스케일 원자 시계를 응용해, GPS 신호나 네트워크, 전용 배선이 없어도, 센서만으로 고정밀도의 절대 시간 정보를 유지할 수 있다.
진동 시험 장치로 3대의 센서에 동일한 진동을 주어 탑재한 디지털형 가속도 센서 및 외부 입력 아날로그형 가속도 센서로, 초당 1 샘플 계측한 데이터의 스탬프와, 초당 1,000 샘플 취득한 화상 데이터 의 타임 스탬프를 비교한 결과, 1분의 50초 이내의 시간 동기화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목적에 맞게 카메라를 교체하면보다 정밀한 시간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절대 시간 정보를 가진 방대한 수의 센서 데이터를 맞추어 분석함으로써 대지진 때 건물이 어떻게 붕괴했는지, 방 안이 어떤 형태로 피해를 받았는지, 방범 카메라의 영상 시각을 보증해 어떻게 범인이 실내에 침입했는지 등을 해명할 수 있게 된다.
구라다 교수는 실용화를 향해 앞으로 개발한 센서와 플랫폼의 고기능화와 저가격화에 도전하기로 하고 있다.
참조 :【쓰쿠바 기술대학】쿠라타 성인 교수가 국제회의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