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저하, 좌절, 복부 팽만감, 피로감 등을 일으키는 월경 전 증후군 (PMS)은 월경이있는 여성에게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일상생활 활동이나 대인관계를 손상시키는 우울증장애군의 일종인 월경전 불쾌기분장애(PMDD)로 이어질 수도 있다.
도쿄 농공 대학의 미우라 타츠야 준 교수와 도쿄 학예 대학의 하시모토 창이치 교수들의 연구로, 임계치 이하의 신경 발달증(자폐증 스펙트럼증; ASD 및 주의 결함·다동증; ADHD)의 특성이 있는 여자 고교생은 월경 전 불쾌감이 강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연구에 따르면 ASD와 ADHD와 같은 발달 장애와 지적 장애가있는 여성은 월경 이상, PMS 및 PMDD를 쉽게 경험할 수 있으며, 사춘기에는 기분 장애가 악화 될 위험이 있습니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역치 이하의 신경발달증을 가진 여고생에서 이러한 관련을 보여준 연구는 없었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여고생과 여대학생 500명에게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고, 임계치 이하의 ASD나 ADHD의 특성, 월경전의 불쾌감, 한층 더 학교 적응과의 관련을 검토했다. 그 결과, 임계치 이하의 ASD나 ADHD의 특성이 있는 여고생은, 여대학생이나 정형 발달의 여고생과 비교해 월경전의 불쾌감이 강한 경향이 있어, 학교 적응에 있어서도 큰 곤란을 초래할 가능성 있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임계치 이하의 ASD 특성이 있는 여고생은 우울 기분이나 절망적인 기분을 갖기 쉽고, 불안이나 긴장의 수준이 높았다고 미우라 준 교수는 말한다.
흥미롭게도, 임계치 이하의 ASD 특성이 있는 여고생은 학교 생활이나 학습면에서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반면, 임계값 이하의 ADHD 특성이 있는 여고생은 학교에서의 인간관계 구축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도 알았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 얻은 지견을 바탕으로 발달 특성에 의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이들 학생들이 보다 잘 학교에 적응하여 정신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의 개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