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의 의학부 의학과에 입학한 여학생의 비율이 2023년도 처음 4%를 넘은 것으로 문부과학성 조사에서 알았다. 도쿄의과대학 등 일부 대학에서 2018년 여학생의 합격을 줄이기 위해 부당한 득점 조정이 밝아져 문제가 된 것을 받아 각 대학이 차별을 시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2023년도의 의학과 합격자는 남성 연 8,170명, 여성 연 5,634명의 총 연 1만 3,804명. 이 중 입학생은 남성 5,502명, 여성 3,696명의 합계 9,198명.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도를 1.7포인트 웃도는 40.2%가 됐다.

 내역은 국립대학이 36.9%, 공립대학이 34.4%, 사립대학이 45.6%. 기후대학, 시가의과대학, 카가와대학, 사가대학, 미야자키대학, 안림대학, 순천당대학, 동방대학, 일본의과대학, 성마리안나의과대학, 간사이의과대학은 여학생의 비율이 50% 이상에 달하고 있다 .

 의학과 입학생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은 1970년대에 10% 전반이었지만 여성의 사회진출이 외치게 되면서 점차 상승했다. 1994년 처음으로 30%대에 달했지만, 그 후는 30%대 전반에 발을 디뎌 '4%의 벽'이라고 불려왔다.

 도쿄의과대학 입시로 2018년 여성 수검생의 점수를 일률적으로 감점하고 있던 것이 밝혀지는 등 의학과 입시에서 부당한 여성차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문과성은 부당한 차별의 철폐를 각 대학에 강하게 요구했다. 그 결과가 여성 입학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참조 :【문부 과학성】의학부 의학과의 입학자 선발에 있어서의 공정확 보등에 관련된 조사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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