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대학 공중 보건 대학원의 후루무라 슌 마스 석사 과정 학생과 교토 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의 이노우에 코스케 준 교수, 콘도 나오미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 앤젤레스 학교의 쓰카와 유스케 준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이 전국 건강 보험 협회 의 생활습관병 예방검진 결과, 의료 리셉트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배우자의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이 우울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해, 심혈관 질환과 우울증의 관련에 대해서 개인 수준에서는 존재가 인정되고 있었지만, 그 가족의 정신건강에의 영향은 명확한 검증이 되어 있지 않았다.

 교토대학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전국건강보험협회의 데이터에서 평균 연령 58.15세의 부부 27만 7,142조를 추출, 2016년부터 최대 6년간 생활습관병 예방검진과 의료리셉트 데이터를 추적했다.

 그 결과, 배우자가 심혈관 질환을 발병하면, 발병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우울증의 위험이 13% 상승하는 것이 밝혀졌다. 성별이나 연령 등에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고, 심혈관질환이 입원을 요하는 중증의 경우는 보다 강한 관련이 인정되었다.

 국내 우울증 발생 건수는 증가 추세에 있어 10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그룹은 이번 조사결과로부터 심혈관질환 환자의 가족에게 포괄적인 정신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우울증 발병 예방에 연결될 가능성이 있으며,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을 의식한 케어 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논문 정보:【JAMA Network Open】Depression Onset After a Spouse's Cardiovascular Event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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