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나 우울해지기 쉬운 사람은 스스로도 명확하게 의식하지 않고, 부정적인 일을 많이 떠올리고 있다.이번에 도야마대학과 기타사토대학 등의 공동연구그룹 ※은 의식하에서 부정적인 편향된 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불안 장애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 또 미발증이라도 불안해지기 쉽고 침체하기 쉬운 성격 경향을 가지는 사람은, 다수의 정보 중에서도, 포지티브 혹은 중립적인 정보는 도외시해, 네거티브인 정보를 많이 기억하고 기억하기 쉬운 경향이 있다고 한다.불안과 우울증이 되기 쉬운 사람에게 부정적인 편향된 기억이 존재하는 것은 임상적·학술적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 상세한 메카니즘은 불분명했다.

 연구그룹은 이번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앓고 있지 않은 1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검증했다.그 결과, 불안과 우울한 성격 경향 모두 명확하게 의식하지 않고 부정적인 자극을 기억하기 쉽다는 편향된 기억 처리와 연결되어 있었다.특히 불안해지기 쉬운 성격 경향의 사람일수록, 직전에 접촉한 정보 가운데 부정적인 것을 많이 받아들여, 의식하에서 많이 생각나고 있었다.

 또한, 이러한 부정적인 편향된 기억은 뇌의 편도체의 외부 기저핵과 전대 피질 무릎 하부 사이의 기능 결합과 스트레스 호르몬 인 코티솔과 노르 에피네프린 (그 주요 대사 산물 인 MHPG) 와의 시너지 효과에 의해 설명되는 것을 알았다.

 이번 지견은 불안장애와 우울증 등의 스트레스 관련 정신장애의 발병 메커니즘의 해명에 기여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러한 기억의 편향을 표적으로 한 심리적 개입법이 불안장애와 우울증에 대한 유효한 치료·예방법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그 밖에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노동안전위생종합연구소, 쿠루메대학, 미국 웨인주립대학, 교토대학이 참가.

논문 정보:【Psychoneuroendocrinology】Implicit and explicit emotional memory recall in anxiety and depression: Role of basolateral amygdala and cortisol-norepinephrine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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