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대학의 미야타케 타카히사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도쿄 농업 대학, 다마가와 대학과 공동으로 "죽음의 길이"를 제어하는 유전자군의 탐색을 실시하고, 티로신 대사계의 도파민 관련 유전자가 관여한다 일을 세계에서 처음 밝혔다.
죽음 흉내(죽은 척)는 포유류, 어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갑각류, 진드기류, 곤충과 동물에 널리 보편적으로 보이는 행동으로 천적에 의한 포식을 회피하기 위해 동물이 진화시켰다 방위전략이다.파블이 『곤충기』 속에서, 죽음에 흉내는 생물이 빠지는 일종의 가사 상태이며, 적응적인 의미는 있는가 라고 의문을 던진 이래, 백여년이 경과.연구그룹은 2004년 죽음의 흉내가 적응적임을 발표한 이래 죽음의 흉내 연구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연구그룹은 쌀·밀류의 세계적 중요해충인 코쿠누스토모도키에서 조금이라도 자극을 주면 죽은 척을 길게 계속하는 계통과 아무리 자극을 주어도 죽음에 흉내내지 않는 계통을 20세대 이상 육종했다.이들 육종 계통간에 차세대 시퀀서를 이용한 해석(트랜스크립트 해석)을 실시하였다.그 결과, 계통간에서는 518의 발현이 다른 유전자의 존재가 판명.계통간에서는 뇌내에서 발현되는 도파민의 양이 다르고, 도파민을 체내에 섭취 혹은 주사하면 죽음의 시간이 짧아졌다.또한, 계통간에서는 티로신 대사계에 관여하는 도파민 관련 유전자의 발현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 연구에 의해 뇌내에서 발현되는 도파민에 좌우되는 죽음에 흉내내는 행동의 차이가 게놈 수준에서도 해명되었다.이 발견은 사람의 거동에 관한 질환에 대해서도 중요한 시사를 준다고 한다.